[MBN스타 박주연 기자] 캐나다 남편 폴 잼버가 슈퍼맨의 면모를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폴 잼버가 아내를 손수 깨우고 아이들의 아침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내편, 남편 캡쳐 |
이날 가장 먼저 기상한 폴 잼버는 모닝 커피를 내리고 직접 아내를 깨우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로맨틱한 육아 슈퍼맨으로 등장하는 탓에 주변에 질타를 받지 않느냐고 제작진이 묻자 폴 잼버는 “남자가 있어야 할 곳은 부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폴 잼버는 금세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깨웠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달걀을 부친 토스트를 준비했다. 식사를 기다리지 못하고 칭얼대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겠느냐”고 다정하게 대하는 등 유감없이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