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그린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가 다가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포스터는 하늘빛 배경과 파스텔 색상의 의상을 입은 영화 속 세 커플의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활짝 웃고 있는 세 커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각각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제목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감성 충만한 캘리그라피로 표현되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참여, 각기 다른 세 커플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아낸다. 존재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영철과 이계인은 왕년의 챔피언 강칠(김영철)과 전설의 불주먹 종구(이계인)로 분해 과거의 오해와 비밀을 풀어나가는 뜨거운 고백의 순간을 보여준다.
까칠한 여배우 서정으로 분한 성유리와 그녀를 위해 10년 째 동분서주하는 매니저 태영 역의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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