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사단’ 가수 벤, 댄스 이어 힙합 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벤이 힙합에 도전한다.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바이브 사단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 싱글 ‘코너스(KONUS)’가 27일 공개됐다. ‘코너스’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경쾌하고 신 나는 힙합 곡이다. 벤과 빅샷(Big Shot)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영어 버전은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의 ‘플로우식(FLOWSIK)’이 피처링 했다.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고, 벤의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을 만든 프로듀서 김동휘가 편곡했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주로 발라드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은 벤의 힙합곡란 점이 이채롭다. 벤은 지난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도 댄스곡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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