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이 전역 연기 장병을 격려했다.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을 겪은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 훈련을 벌였다. 육·해·공군과 주한 미군 등 장병 2천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화력격멸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훈련을 참관, 대치 상황에서 전역까지 미룬 장병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 대치 상황에서
국방부의 대규모 화력 훈련과 박 대통령의 훈련 참관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도발에는 강력 응징한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