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추억의 미술 선생님 김충원의 드로잉 교실을 선보인다.
'김충원 아트스쿨' 대표인 김충원은 지난 1979년 KBS 방송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 '김충원의 그림교실'을 통해 1990년대 어린이들에게 쉽게 미술을 알려주며 '한국의 밥 로스', '국민 그림 선생님'으로 불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첫 출연한 김충원은 "채팅창이 너무 빠르게 올라간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네티즌이 요청한 토끼 그림을 단 1분 만에 완성하며 변함없는 놀라운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김충원 방을 찾아온 서유리의 제안으로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서유리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김충원은 "서유리는
김충원은 그 이유에 대해 "서유리는 예쁜 얼굴인데다 어려보이는 얼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유리는 김충원에게 "선수시네요"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김충원의 '드로잉 교실'은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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