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유진이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애는 전날 밤 회사에 놓고 온 서류를 찾기 위해 회사를 찾았다가 모자를 쓴 정체불명의 남자와 부딪혔다. 서류 봉투를 들고 있던 남자는 황급히 이진애 곁을 떠났다.
↑ 사진=부탁해요 엄마 캡쳐 |
다음 날 기획팀에 지원한 이진애는 PT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PT 일정이 취소됐고, 어리둥절하던 이진애를 향해 황영선(김미숙 분)의 비서는 "무슨 일 때문인지 몰라서 이러냐. 이거 취소된 거 이진애 씨 때문이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황영선이 나타났다. 황영선은 이진애에게 “사심을 가득 담아 응원하고 있겠다”고 따뜻한 말을 전한 바 있다.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이진애를 바라보던 황영선이 “그게 사실이냐”고 무섭게 다그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