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오세득 셰프가 전반전 1위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회에서는 미술 선생님 김충원, 댄스 스포츠 마스터 박지우, 방송인 김구라,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오세득 셰프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요리’를 주제로 골뱅이, 레몬, 아스파라거스 등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방송 중간 이찬오 셰프까지 합류해 방송 시청률에 박차를 가했다.
결국 오세득 셰프는 2위 김구라를 제치고 시청률 36.1%를 차지, 전반전 1위에 올랐다.
그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했지만 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2위는 김구라, 3위는 황재근, 4위는 박지우, 5위는 김충원이 차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세득 개그 재미없는데 재밌어” “오세득 요리보다 개그보러 가는 듯” “오세득 요리 고급지게 맛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