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김경훈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인매치로 협동홀덤이 진행됐다.
이날 홍진호는 “오현민을 상대로 지목하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하며 김경훈을 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했다.
양면포커로 재기를 꾀한 홍진호는 김경훈과의 대결에서도 아쉽게 패배, 최종 탈락자로 선정되고 말았다.
홍진호는 “아쉬운 게 있다면 ‘지니어스’에서 이렇게 탈락해서 가는 것보다 살아오는 과정상 살고 보자라는 마인드가 컸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분들에게 죄송하다. 뭔가 보여주고 갔었어야했는데 아쉽다”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대우승자로서 언제까지 우승자, 왕 대접을 받겠느냐. 지금은 저보다 더 뛰어난 친구들, 더 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김경훈, 홍진호 결국 이겼구나” “홍진호 떨어질 줄 몰랐는데. 김경훈 대단하네” “김경훈 머리 좋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