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전통 혼례 의상에 “빵 터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의 전통혼례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혼례복을 입은 딸을 보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웃음이 많이 나왔다. 왜 이렇게 웃기냐. 빵 터졌다. 짠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웃겼다”고 머쓱해했다.
그는 “딸이 전통혼례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너무 덥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장도 안 갈 것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내저으며 가지않겠다는 뜻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도 “너무 덥다. 또 연지곤지 찍고 격식있게 하는 결혼식이라서 옛날 사람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