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CJ E&M가 공개한 8월 셋째 주(8월17일~8월23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83.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244.9점을 기록한 MBC ‘일밤-복면가왕’, 3위에는 242.3점을 얻은 SBS ‘용팔이’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특히 ‘무한도전’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와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무도 열풍’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위는 Mnet ‘쇼미더머니4’이, 5위는 Mnet ‘슈퍼스타K7’가, 6위는 tvN ‘오 나의 귀신님’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tvN ‘집밥 백선생’, 8위에는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올라 이들의 뒤를 이었다.
KBS2 ‘별난며느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