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주노를 지난해 1월 최모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사기)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주노와 A씨는 과거 동업 관계였으며 지난 4월께 A씨가 이주노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갈등을 빚게 됐다.
이주노는 A씨에게 “만약 돈을 빌려준다면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후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았다.
이씨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지
한편 이주노는 현재 파산 직전의 상태이며, 집 월세도 못 내고 있을 만큼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주노 사기혐의? 또 뭔일이래” “이주노 월세도 못낼정도? 근데 돈을 왜빌려..” “이주노 헐..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