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오세득이 12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직업의 세계’ 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셰프 오세득,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해 각 직업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세득은 여자 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송로버섯을 살 수 있다며 가게로 찾아왔다. 어린 네가 뭐가 돈이 있냐며 그냥 줬다. 그 계기로 가끔 연락을 하며 지냈다”고
그는 “그게 인연이 됐지만 이성으로의 감정은 없었다”며 “그러다 올 초에 농장에서 파티 같은 걸 했는데 솔선수범해서 일을 돕더라. 농장에서 궂은일도 가리지 않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여자 친구와 나이차가 12살”이라며 “(결혼을) 서둘러야 한다. 내년 할 생각”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