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와 김수현 첫 만남 어땠나?…“노래, 똑바로 하라” 버럭
[김승진 기자] 원로 방송인 송해가 화제를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드라마 출연도 재조명 되고 있다.
송해는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3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송해는 극중 기린예고 특채생 삼동(김수현 분)이 엄마에게 안마기를 선물하려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서는 장면에서 깜짝 등장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 송해와 김수현 첫 만남 어땠나?…“노래, 똑바로 하라” 버럭 /사진=KBS2 |
송해는 삼동(김수현)이 직접 제작한 비료포대 의상을 입고 친구들과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에 웃음을 보였다.
당시 김수현은 사투리 연기와 함께 막춤까지 선보였다.
삼동이 무대에 올라 음정, 박자가 모두 틀리며 노래를 부르자 송해는 "노래를 똑바로 하라"고 호통을 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