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태균, 감성적인 학생이었는데…” 사뭇다른 과거 ‘시선집중’
황혜영이 김태균 학창 시절에 대해 말했다.
황혜영은 9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대학 동문인 김태균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 황혜영 “김태균, 감성적인 학생이었는데…” 사뭇다른 과거 ‘시선집중’ / 사진=방송캡처 |
이날 황혜영은 "우리 학교에 조그마한 공간인데 장독대가 있었다. 김태균은 거기서 항상 기타 치면서 노래 불렀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베짱이라고 불렸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태균은 자신이 음악 동아리 회장이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시 쓰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느냐. 시도 읽어주고 그랬다"며"감성적인 학생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