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3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해 화제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4대7로 져 2연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0(369타수 107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홈런, 추신수까지 흥하네”, “강정호 홈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