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오늘(3일) 정오 ‘새빨간 거짓말’ 공개…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

[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미오(MIO)가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3일 오전 미오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오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새빨간 거짓말’은 언제나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자신을 아프게 하는 연인을 버리지 못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구체적인 화법으로 노래한 곡으로 레트로한 피아노 사운드와 트렌디한 808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팝 알앤비 곡이다.

↑ 사진제공=쏘스뮤직

소속사는 “‘새빨간 거짓말’은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작곡, 작사, 편곡, 연주까지 도맡아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오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커버를 시작으로 통산 50만 건에 달하는 SNS 좋아요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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