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이들의 마지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조이배드애스와 타블로의 활동 기반인 뉴욕과 서울을 배경으로 각자의 랩 파트를 담아냈다면, 이번 티저는 빌딩 숲을 비추는 영상과 더불어 두 뮤지션의 랩이 함께 담겼다.
‘굿 로드 헬프 미(Good lord help me) / 힙겹지만 곧 행복이 되겠지 / 굿 로드 헬프 미 / 두렵지만 곧 행복이 되겠지’라는 4마디 랩이다. 짧지만 두 뮤지션 모두 남다른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힙합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후드’는 코드쿤스트의 묵직한 힙합 비트에 타블로와 조이배드애스 두 래퍼의 그루브가 담긴 작품이 될 것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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