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朴 대통령, 과거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성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강용석 변호사을 대신해 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아느냐”는 질문에 “개인 번호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신중하다. 대기만성형인데 지금은 많이 준비가 됐다”며 칭찬을 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신경전을 펼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