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이 심형탁 복근 사진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형탁과 홍진영은 ‘우결’(우리 결정했어요)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DJ 정찬우가 몸 만들기 10주 프로젝트 중인 심형탁에게 “사진이 올라왔는데 복근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 역시 “저도 깜짝 놀랐다. ‘좋아요’ 눌렀다”면서 “근데 얼굴이 10년 늙었더라”고 말
이에 심형탁은 “운동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탄수화물을 줄이니깐 머리가 안 돌아간다”면서 “또 다음주에 시스루를 입기로 했는데 시스루를 다 찾아봐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대기할 때 내꺼 줄까 했었다. 수영복 위에 있는 망사 크게 입는 거다. 근데 구멍이 커서 입으나 마나일 것 같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