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한반도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제주도의 경우 20~60m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조금 낮겠다고 예측했다.
오늘 아침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대구 26도가 될 전망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날씨예보, 소나기 수준이 아니던데”, “날씨예보, 시원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