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100일 계약서에 발끈 "그냥 1년 하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곽시양이 결혼 계약서에 발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곽시양과 김소연이 첫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곽시양과 김소연은 우결 최초 결혼 계악서를 받았다. 결혼 계약서에는 가상 결혼 계약기간 2015년 8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100일간, 계약 기간 종료 후 상호합의하에 기간 연장 가능이란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곽시양은 “왜 100일 밖에 안 해? 1년 그냥 써 버리지 처음부터”라면서 “어디 빼도 박도 못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소연은 ‘우결’ 합류까지 3개월을 기다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누구일지 궁금해서 잠도 못 잤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