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제시는 화생방이 시작되자마자 “나는 나가야겠다. 토할 것 같다”며 다리를 동동 굴렀다. 이어 정화통 결합과 해체를 반복하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한채아는 인터뷰를 통해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았다. 방독면을 그냥 뜯고 싶었다. 그 공포는 오래갈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미라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대열을 이탈했다. 전미라는 소대장의 칭찬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목표는 하나였고 무조건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자신을 믿었다”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