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앤트맨’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946개 스크린에서 113만4787명의 관객을 동원, 131만115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마블 시리즈 중 개봉 첫 주만에 ‘토르: 다크월드’가 105만명, 총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이 개봉 첫 주 130만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앤트맨’의 개봉 첫 주말 기록은 흥행의 시작을 알리는 수치임을 보여준다.
한편 같은 기간 ‘베테랑’은 59만9464명(누적관객수 1187만91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오피스’는 20만7264명(누적관객수 26만68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