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강용석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침마다 국회의사당이 눈에 들어오는데 영 속이 편치 않다. 저기 내가 있어야 되는데, 이런 생각으로 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온 지도 벌써 5년이 넘어 간다. 이사 오던 때가 2010년 봄이니까. 제가 한참 국회의원으로 잘 나가던 때고 평생 국회의원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아침마다 창 밖으로 국회의사당을 보면 뿌듯할 걸로 생각했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은 현재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용석씨 국회는 아닌 것 같아요” “강용석 아직 국회의원의 꿈을 가지고 있었구나” “강용석은 근황 공개를 자주 해주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