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윤정 앤 캐시’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이날 장윤정은 “어디 가서 술 한 잔은 살 수 있음 한다. 그래서 내 카드를 준다. 그 때는 ‘윤정 앤 캐시’를 쓰게 해준다. 그땐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간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이어 “수입 차이가 너무 느껴지지 않게 한다. 또한 본인 잔고가 늘 비어있으면 자신이 능력 없을까봐 느낄까봐 통장에 돈을 남겨 놓는다. 그리고 통장을 보여주며 ‘감사하다’고 말한다”며 “그동안 누군가가 나에게 보태서 쓰라고 돈을 준 적 없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그게 꼭 돈이어서가 아니다. 내가 도경완에게 많은 의지를 한다.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