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가 베트남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강태오는 6일 베트남에서 열린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에서 국내 배우 최초로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일요일 베트남 하노이 ?R응아(Quan ngua)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 국영방송 VTV '2015 드라마어워즈'는 현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위 있는 베트남 시상식으로 드라마는 물론 음악, 코미디, MC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베트남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합동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오늘도 청춘(Forever Young)’을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태오는 “먼저 오늘도 청춘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촬영을 하며 베트남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함께한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고 한
한편, 강태오가 출연한 ‘오늘도 청춘’은 하노이의 유복한 집안의 딸 '링'이 한국으로 유학을 와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