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차석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애인이었던 모델 출신 이리나 샤크가 최근 브래들리 쿠퍼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인 가운데, 그가 호날두와 교제했던 사실을 후회한다고 밝힌 점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샤크는 과거 스페인 매거진 '올라'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이상형은 믿음직스럽고 정직하며 여성을 존중할 줄 아는 신사적인 남자"라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남자가 아니고 소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브래들리 쿠퍼와 열애설 난 이리나 샤크...과거 “호날두와 교제한 것 후회” / 사진=보그 |
이어 "나는 그런 이상형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여자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남자와 사귈 때는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기 마련"이라며 "나도 불안한 감정과 나 자신이 추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고 호날두와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호날두와 샤크는 5년간 교제했으나 올해 1월에 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브래들리 쿠퍼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