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국내외 11인의 DJ들이 ‘헤드라이너’로 뭉친다.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헤드라이너’가 9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DJ 킹맥, 숀, 스케줄원, 샤넬, 액소더스를 포함해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출연을 확정했고 공개되지 않은 5명의 DJ는 이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사진=CJ E&M |
‘헤드라이너’는 먼발치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DJ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공개한다. 그들은 무대위 진지한 표정을 벗고 매사에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보인다. 평소 안경 쓴 모습만 보였던 DJ 킹맥의 안경 벗은 쌩얼, 이효리 닮은꼴로 유명한 DJ 샤넬의 셀카놀이 장면 등 쉽게 접할 수 없던 DJ들의 솔직함이 전파를 탄다.
Mnet 이성규 PD는 “최정상 DJ들이 대중의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예상치 못했던 드라마틱한 반전이 펼쳐진다. 매 라운드마다 상상하지 못한 반전 결과에 시청자분들도 짜릿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음악과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헤드라이너’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