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고 전현무가 투입된다.
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선과 김신영은 최근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박미선은 7년 8개월 만에, 김신영은 1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들을 대신해 최근 KBS 복귀가 결정된 전현무가 유재석, 박명수와 MC 호흡을 맞춘다.
'해피투게더3'은 MC 교체에 맞춰 프로그램 콘셉트 변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S의
한편 전현무는 2012년 9월 KBS에 사표를 내고 떠났다가 3년 만에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 단독 MC를 맡으며 친정으로 컴백하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