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원근, '발칙하게 고고' 캐스팅! 18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
↑ 정은지 이원근 발칙하게 고고/사진=스타투데이 |
정은지와 이원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전격 캐스팅됐습니다.
8일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발칙하게 고고'에서 개성만점 연기를 펼칠 두 사람의 신선한 호흡과 무한한 가능성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을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으로 그려낼 상큼발랄 학원로맨스입니다.
정은지는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에 친구들 사이에선 꽤나 인기도 많았던 의리녀에서 전국의 수재들만 모이는 세빛고에 턱걸이로 입학 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 역을 맡았습니다.
이원근은 준수한 얼굴과 성적, 존재감마저 빛나는 세빛고의 자유로운 영혼 '김열'로 분합니다.
정은지와 이원근은 각각 학교 시스템에 상처받고 낙오된 아이들이 모인 댄스부 '리얼킹'과 스펙을 쌓기 위해 가입한 아이들이 대부분인 응원부 '백호'에 소속돼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로 만납니다.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
이원근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송재림의 아역으로 데뷔, SBS '비밀의 문' '하이드 지킬, 나'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습니다.
'발칙하게 고고'는 KBS 2TV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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