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SNS에 성기 노출? 가가라이브 가사 보니 "난 바지를 벗고…"
↑ 블랙넛/사진=블랙넛 SNS |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일베논란에 휩싸인 래퍼 블랙넛이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습니다
과거 블랙넛은 '쇼미더머니4' 뒤풀이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일베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음악으로 말하겠다"며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대답한 적 있습니다.
애매모호했던 당시의 대답으로 인해 이번에 그가 공개한 신곡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신곡 '가가라이브'에는 다소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곡 '가가라이브'는 가상의 채팅방 가가라이브에서 만나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가사 내용을 살펴보면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그가 4일 자신의 SNS에 공개해 한 차례 논란이 됐던 성기를 노출한 듯한 사진을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일베 논란에 대해 음악으로 답하겠다고 했던 그가 발표한 이번 신곡이 과연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