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진희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이어 "저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세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