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겟잇뷰티'에 깜짝 출연한다.
유진은 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토킹미러 코너에 깜짝 등장한다. 프로그램 1대 MC로 활약한 유진의 추련은 2014년 이후 1년 반 만이다.
방송에서 유진은 광채 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수분공급 비법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일 사용하고 있는 데일리 뷰티 제품을 가지고 나와 셀프 메이크업 팁을 전수할 계획이다.
과거 유진과 함께 '겟잇뷰티'를 진행한 김정민은 출산 이후에도 변치 않는 피부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유진은 "임신했을 때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게 천연화장품을 썼었다. 출산 이후에도 그 관리가 이어져 지금껏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유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최대한 변화를 늦출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뷰티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늘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난감 같은 존재"라고 답변, 원조 뷰티 멘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유진은 KBS '부탁해요 엄마'로 출산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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