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호 디자이너, 윤은혜 향한 입장 밝혀…“사과와 해명이 듣고 싶다”
[김승진 기자] 디자이너 윤춘호가 또 한 번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윤춘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디자인이라는 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같은 생각을 할 때도 있고 예전에 본 것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정도는 아닙니다”라며 “처음엔 두 분의 양심에 맡기고 형식적인 사과와 해명일 뿐이라도 듣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윤춘호 디자이너 |
또한 ‘노이즈 마케팅을 하지 말라’는 윤은혜 측 입장에 대해 “윤은혜라는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할 이유와 목적이 없으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아르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항간에 떠도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소문에 대해 강력히 부정하는 바입니다"라며 ”어떤 디자이너도 이러한 논쟁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홍보하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강경히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
윤춘호 디자이너, 윤은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