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약국의 군호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3년 이승환의 ‘세상의 뿌려진 사랑만큼’을 리메이크한 앨범을 발매한 이후 그룹 약국의 보컬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군호가 브리티시 락 음악에 도전한다.
이번 군호의 새로운 싱글 ‘별이 지면’은 이별한 연인을 잊고 싶지만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더그랜드(The Grand)가 작곡했다.
↑ 사진제공=SG뮤직 |
군호는 “더 그랜드와 MC 한새 등 많은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준 이 앨범이 더욱 소중하고 애착이 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락 음악에 도전하는 것을 새로운 변신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쑥스럽다. 원래 락 장르를 좋아했었고 처음 음악 활동을 시작할 당시 많은 인디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선선해지는 이 가을, 군호가 전하는 가슴 시리고 아픈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자.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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