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10월 아시아 투어 단독 콘서트 스타트…16일 티켓 오픈

[MBN스타 유명준 기자] 전진이 아시아 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전진은 오는 10월24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전진 2015 아시아 투어 #리얼# 인 서울’(JUNJIN 2015 ASIA TOUR #REAL# IN SEOUL)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지난 7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의 발매와 함께 7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전진은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를 통해 가장 먼저 국내 팬들께 솔로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 것.

전진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는 물론이고 댄스곡 외에 발라드, 어쿠스틱 사운드,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까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신곡들과 지난 히트곡들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이며 신화 때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설레게 할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