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결혼 했지만 신혼집 없어 각자 집에서 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초고속 결혼에 대한 속사정을 털어 놓는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4개월 초고속 웨딩’의 이유와 그로 인해 불거졌던 ‘속도위반 결혼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김새롬은 “사실 저는 38살쯤 결혼하고 싶었고, 남편은 60살 넘어서 하고 싶어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유재석이 “두 분이 속도위반이 아니신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자, 김새롬은 “임신은 정말 아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양가 상견례도 없이 결혼했다. 결혼식이 상견례였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은 했는데 아직까지 신혼집이 없다. 각자 집에서 산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초고속 웨딩’에 대한 의혹을 한층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