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SS501의 멤버 김형준이 일본에서의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오전 김형준의 소속사 CI ENT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의 마지막 방송 무대에 오르며 국내 활동을 마친 김형준이 일본 대형 레이블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고 올가을부터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형준과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포니캐년은 SS501의 일본 데뷔를 담당했던 레이블이자 후지 테레비를 비롯한 후지 미디어 홀딩스 계열의 회사로, 가수 아이코(aiko), 윈즈(w-inds), 글레이(GLAY), 섹시존(Sexy Zone) 등의 일본 탑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으며, 장근석, 비원에이포(B1A4), 방탄소년단 등 한국의 탑 아이돌 그룹 및 탑 배우들의 일본 활동을 다수 맡기도 한 레이블이다.
↑ 사진제공=CI ENT |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은 김형준은 올가을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하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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