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지안, 베드신 질문에 "사람들은 봐도 괜찮은데 어머니만…"
↑ 함정 지안/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
영화 '함정'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지안의 인터뷰가 눈길을 모읍니다.
지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함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지안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집에 오는 길에 운전하면서 친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내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싫은 것도 아니고 너무 눈물이 난다고 했다. 나는 예술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봐도 상관없었다. 작품성을 위한 노출이라면 또 제안이 들어와도 할 것이다. 단지 엄마가 보는 게 싫었다. 교회에서 새벽 기도 열심히 다니시는 엄마는 순수하시고 예술이라고 해도 놀라실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니가 절대 수치심 느끼지 말라고. 역할에 충실한 것이라며 내게 자랑스럽다고 했다. 너무 힘이 났다. 이후에 VIP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다시 한 번 봤다"며 "신기하게 그때와 감정이 다르더라. 앞선 시사회에서 보이지
한편 지안이 출연한 '함정'은 오늘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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