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준기가 흡혈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흡혈귀로 가득 찬 궐에 들어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열은 “왜 궁을 지키는 자가 한 명도 없나. 내가 궐 안으로 들어가 확인하고 와야겠다”며 귀(이수혁 분)가 머무는 곳으로 갔다.
↑ 사진=밤선비 캡처 |
마침 귀가 심어 놓은 적들이 나타나 김성열을 에워쌓았다. 그는 처음엔 당황했으나, 바로 정신을 차리고 옷 속에 숨겨둔 단도를 꺼내들고 적들을 하나하나 물리쳤다.
이후 그는 “궁안이 흡혈귀로 가득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