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VFX(시각효과) 전문기업 덱스터가 DI(Digital Intermediate)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11일 덱스터는 “10일 국내 대형 영화 투자·배급사 및 제작사, 감독, VFX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I 업무를 담당하는 ‘THE EYE 사업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I란 영화 촬영 후 디지털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대표적인 후반 작업(Post-Production)이다. 다양한 과정 중 색 보정(Color Correction)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색보정 작업’으로 불리기도 한다.
덱스터가 새롭게 출범시킨 DI 사업부는 실력있는 컬러리스트 영
덱스터는 이번 달 중 예비심사를 청구해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