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이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으로 김소연을 리드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 집 앞 산책을 하며 나란히 걸었다. 아직 첫 만남의 어색하고 쑥스러운 기운에 김소연이 곽시양과 살짝 거리를 두고 걷자 곽시양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결혼했는데 떨어져서 걷는 거 아니다"면서 갑자기 김소연의 손을 덥석 잡았다.
곽시양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부끄러워하던 김소연도 싫지 않은 듯 손을 맡기더니 이내 "세상이 달라보여"라고 속내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 곽시양 김소연을 알아본 시민들
연하남답지 않게 박력 넘치는 곽시양과 수줍은 소녀 같지만 솔직하게 할 말 다 하는 김소연의 설레는 데이트는 12일 '우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