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8시 45분경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필름제조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안산소방서 등 6개 소방서 인력 100여명, 소방차 40여대,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는 큰 불길이 잡힌 상태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경기소방본부는 9시 19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26분쯤 불길이 잡혀 대응 1단계로 낮췄다.
이에 누리꾼은 “안산 반월공단 화재,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네요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 반월공단 화재, 유해가스 엄청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