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 촬영에 대한 부푼 마음을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11일 여주인공 정은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교복을 입고 밝은 미소로 손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먼 곳을 응시하며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콘텐츠K |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서로를 죽도록 미워하던 두 동아리의 통폐합으로 인해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유쾌발랄한 성장통을 담는 드라마다.
극 중 정은지는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언제나 반짝반짝 빛났던 의리녀에서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게 당연한 세빛고에 턱걸이로 입학 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를 연기한다.
‘연애를 기대해’, 드라마 스페셜 ‘곡비’,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등을 연출했던 이은진 감독과 ‘왕의 얼굴’, 드라마 스페셜 ‘소년탐정 박해솔’ 등을 집필한 윤수정 작가, 그리고 정찬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