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이 생방송 사고로 낸 가운데 육성재의 대처에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한 가수 장혜진의 매니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육성재 그친구, 잘생겼는데 예의까지 바르더라. 성재 씨 잘못 아닌데 일부러 찾아와 인사까지. 비투비 육성재 오늘부터 팬이다 난”이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11일 방송된 MBC ‘2015 DMC 페스티벌’은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달아달아’와 ‘LP 소년’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달아달아’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LP소년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신나고 격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달아달아’가 ‘LP소년’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LP소년’은 자신이 육성재임을 공개했다.
하지만 MC 김성주는 “정중히 사과드릴 일이 생겼다. 1라운드 4개 조 중 한 조의 결과가 기계 오류로 잘못 집게됐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판정이 번복되며 장혜진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기권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미 얼굴이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육성재 대처 진짜 대단. 칭찬 받을만 해” “육성재, 아쉽지만 좋은 성격인증했네” “육성재 더더욱 잘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