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 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6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우천대학교 부교수 김이진(박효주 분)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다.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노라는 그 충격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이를 지켜보는 현석이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화에서 노라는 현석(이상윤 분)에게 선물 받은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현석의 조교 신상예(최윤소 분)에게 같은 공연 티켓을 선물 받은 우철은 같은 시각 이진과 함께 공연장에 나타났던 터다.
상예는 우철에게 티켓을 선물하면 아내인 노라와 함께 갈 줄 알았지만, 우철은 내연녀인 이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알게 된 현석은 뒤늦게 노라에게 달려갔으나 노라는 이미 우철이 여자 핸드백을 들고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실의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교복 차림으로 클럽에서 춤을 추고
한편 '두번째 스무살'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4.7%, 최고 6.4%를 기록, 첫 방송부터 5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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