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전미라, 세 자녀와의 통화에 결국 눈물

[MBN스타 안세연 기자] ‘진사2’ 전미라가 애틋한 모성애를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 특집‘(이하 ’진짜2‘)은 멤버들의 특수부대 도전기로 꾸며졌다.

이날 이산행 소대장은 ‘진사2’ 멤버들의 상벌점 중간 점수를 발표했다. 제시는 마이너스 12점, 최유진, 사유리는 마이너스 6점으로 최하위 3명 안에 드는 굴욕 맛봤다. 그들은 벌로 화장실 청소를 명받았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반면 전미라는 상점 14점으로 최상위 권에 들며 전직 운동선수의 강인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포상으로 아들 라익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라익이는 전미라에게 “힘드냐”고 물었다. 줄곧 울음을 참던 전미라는 라익이의 걱정 어린 말투에 눈물을 터트렸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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