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득녀,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가슴 벅찬 소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13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서울 한 병원에서 특녀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 남편 기성용은 지난 2월 2014-15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선발로 나서 젖병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