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2월 라이브 콘서트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god가 12월에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다.
지난해 12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해 정규앨범을 발매한 god는 데뷔 15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각종 가요 시상식을 휩쓸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개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god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 회의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콘서트 티켓오픈 당시 예매처 동시 접속자수가 30만명에 육박해 서버가 다운되는 티켓 전쟁이 벌어졌던 만큼 이번 콘서트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이틀에 나눠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티켓 오픈 첫날인 10월 6일 저녁 8시에는 평일 회차를, 7일 저녁 8시에는 주말 회차를 오픈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