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두 번째 이혼 후 17억 빚도 떠안았는데…결혼 감행할까 ‘시선집중’
두 번의 파경을 겪은 배우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번째 이혼에서 17억의 빚까지 떠안았던 김혜선의 열애 공개에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혜선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김혜선이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1년째 교제 중”이라며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 김혜선, 두 번째 이혼 후 17억 빚도 떠안았는데…결혼 감행할까 ‘시선집중’ / 사진=방송캡처 |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가 8년만인 지난 200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이후 1년 뒤에 사업가와 재혼했고 슬하에 딸 1명을 더 두게 됐지만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김혜선은 방송에서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전남편과 헤어지면서 17억 빚도 떠안았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딸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
김혜선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채수빈의 생모로 출연했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김혜선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